성탄 코앞에도 가자지구 격렬한 전투…대가족 몰살
지구촌이 성탄절 연휴를 맞이했지만, 가자지구에서는 격렬한 전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를 완전히 통제한다는 목표 아래 자발리아 마을 등지에서 탱크를 몰고 포탄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유엔개발계획은 가자시티 인근의 폭격으로 구호 담당 직원과 아내, 자녀 5명, 이들의 대가족까지 70여 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10월 7일 이후 사망자가 2만258명으로 24시간 동안 201명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김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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