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본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태도 변화 촉구 / YTN

YTN

4.26 million Subscribers

81 views since Nov 26, 2023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가 당사국 정부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의 연설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성폭력 문제는 아직도 피해자들에게 깊은 상처로 남아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차관은 특히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최근 인류에 대한 범죄에는 시효가 없다고 말한 것은 역사의 진실 앞에 지도자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일본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조 차관은 지난해 유엔 인권위원회 등에서도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인권침해 조사와 가해자 처벌,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배상 등을 다시 한번 권고했다며,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대표단은 추가 발언을 통해 위안부 문제가 이미 법적으로 종결됐고 민간 기금을 조성해 보상을 해왔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50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Furr.pk

TermsPrivacy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