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렸습니다. 입장 시작하겠습니다.]
사람들이 공연장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케이팝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입니다.
사전 추첨을 통해 3만 명의 관객을 선정했는데 응모 인원이 4배인 12만 명이 넘었습니다.
[무라야마 / 관객 : 한국 가수들에게 매우 끌립니다. 춤과 노래의 질이 일본 아이돌에 비해 높다고 생각합니다.]
공연 시작 2,3시간 전부터 현장에 도착한 관객들은, 연예인 상품 판매장을 들러 좋아하는 가수의 기념품을 사거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공연장을 찾은 한 엄마와 딸은 한류 팬이라면서 한국에도 꼭 가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아비루 / 관객 : 매운 음식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가수가 가 본 곳에 가보고 싶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107만여 명으로 해외 국가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20%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지난 7월 일본에서 가장 가고 싶은 휴가 해외 여행지로 서울이 1위를, 부산이 7위를 기록했습니다.
도쿄의 코리아타운으로 불리는 신오쿠보역 주변에는 한국 음식과 문화를 즐기려는 일본인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 한일관계 개선 분위기 속에서 한류 열풍과 한국 여행에 대한 일본 내 관심은 더욱 커질 걸로 보입니다.
(취재 : 박상진 / 영상편집 : 최은진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371215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
#SBS뉴스 #D리포트 #한류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