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브 채널이 최근 광장시장에 다녀온 후기를 올렸습니다.
공개한 영상을 보면, 10조각 남짓 모둠전 가격이 만 5천 원, 카드 결제는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3천 원 하는 떡볶이 1인분에 떡이 5개 들어 있었다며, 다른 시장에서 파는 떡볶이 양과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는데요.
앞서 문제가 됐던 음식점은 모둠전 8개를 만 5천 원에 팔아 열흘간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었죠.
서울시가 결국, 대책을 내놨습니다.
앞으론 가격표 옆에 음식 무게나 수량을 표기하고요, 또 손님으로 위장해 암행 단속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광장시장은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이죠.
이번엔 달라질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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