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만 못 지키면 한국도 위태…北 도발 본격화할 것"
(서울=연합뉴스) 중국의 대만 침공을 막지 못한다면 미국의 방위 약속에 대한 동맹국의 신뢰가 크게 훼손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 경우 동북아에서는 북한의 대남도발이 더욱 노골화하고, 한국과 일본, 호주 등에선 독자 핵무장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 외교정책 싱크탱크 '퍼시픽포럼'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중국의 대만 강제 병합 시나리오와 함께 미국과 동맹국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저자 중 한 명인 미국 싱크탱크 '프로젝트 2049 연구소'의 이언 이스턴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미국 등이 도울 사이도 없이 대만이 속수무책 함락되거나, 전면전을 벌이고도 병합을 막지 못하는 두 가지 '악몽의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양지호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tsmc 홈페이지·CCTV7 유튜브·미 해군 유튜브·록히드 마틴 유튜브·러시아 국방부 유튜브·대만 대통령 집무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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