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최근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이후에 많이 알려진 것 같은데 한국형 방공 체계, M-SAM이라고 하나요? 이건 어떤 겁니까?
◆신종우) 천공2라고 하는 체계인데요. 탄도탄을 저고도에서 요격하는 체계입니다. 패트리어트와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UAE에 벌써 4조원대 수출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어차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때문에 앞으로 방공망 체계에 대한 소요는 많이 늘어날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도 추가적인 수출이 바라보는 방공체계, 탄도탄 요격체라고 할 수 있고요.
제가 이번에 아덱스 행사에 가면서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찰위성을 개발하는 곳에 갔는데 정말 IR, 적외선뿐만 아니라 각종 감시광학장비를 탑재한 여러 가지 정찰위성을 탑재해놨거든요. 과거에는 우리가 이런 위성들을 전시를 잘 안 했거든요. 1개, 2개 했었는데 각종 모형을 전시한 것을 보면 이스라엘전을 보면 정보전의 실패지 않습니까? 우리가 지금 보듯이 전자나 자주포뿐만 아니라 우주첨단기술까지도 우리가 세계 최정상은 아니지만 세계 수준에 근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정보 체계 중요하죠. 그러면 저게 M-SAM입니까?
◆신종우) M-SAM입니다. 콜드론치로 발사되고요. 레이더로 인해서 전투기뿐만 아니라 탄도탄까지 요격이 가능합니다.
◇앵커) 날아오는 걸 보면 바로 탐지해서 저걸 쏴서 떨어뜨리는 거군요?
◆신종우) 저 미사일 자체가 되는 건 아니고요. 포대가 형성됩니다. M-SAM의 사격 통제 레이더라고 하는 레이더가 있는데요. 그 레이더에서 표적을 잡으면 이 미사일이 레이더와 연동이 돼서 일정 부분에 날아가면 그다음에 M-SAM에 있는 탐색기가 탄도탄이라든지 항공기를 요격하게 되는 무기 체계입니다.
대담 발췌 :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MSAM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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