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노동당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북한을 지배하는 유일 집권 정당 ‘조선노동당' 내각보다 상위에서 북한 사회 전체를 통제한다.
‘조선노동당'의 공식적 최고 의사결정 기구 ‘당대회'
당 규약 개정부터 정책, 전략, 전술에 관한 모든 문제를 ‘당대회'에서 결정한다.
(노동당규약 14조)
‘당대회'는 5년마다 열리는 것이 원칙. 그러나 1946년 8월 처음(1기)으로 열린 뒤 현재까지 모두 8차례(8기)밖에 열리지 않았다.
2016년 제7차 당대회는 1980년 제6차 당대회 이후 무려 36년 만에 개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실시되는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전원회의'에서는 당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 동안 당의 모든 사업을 주관하며 당의 노선, 정책 등 긴급한 문제를 결정한다.
당대회에서 선임된 당·정·군 주요 간부들이 모두 참석하며, 통상 1년에 상·하반기 2차례 열리는 것이 관례.
(2023년에는 7차, 8차, 9차 3차례 개최)
북한은 2019년 이후, 김정은이 참석하는 연말 전원회의에서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 정책 방향을 내놓고 있다.
전원회의 결론은 마지막 날에 김정은이 직접 보고, 보고 내용은 새해 첫날 신년사 성격으로 관영매체를 통해 보도된다.
제작 : 정태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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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정태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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