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군 "북한의 무모한 도발 강력 규탄, 즉각 중단하라"…대북 경고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어젯밤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쏜 데 이어 오늘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규탄하며 대북 경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합동참모본부의 경고 성명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승오 /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육군 소장]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1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이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다.
우리 군은 한반도와 역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 군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위협적 도발을 지속 감행하고 있다.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게 있음을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한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