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폭행치사' 정의찬에 공천 부적격으로 번복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가 정의찬 이재명 대표 특보에 대한 후보자 적격성을 다시 논의한 결과, 부적격하다고 결론을 번복했습니다.
민주당은 예외 없는 부적격 사유에 해당하는 범죄경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지만 정 특보는 "결과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이의신청을 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정 특보에 대해 적격 판정을 내렸지만, 정 특보가 '이종권 폭행 치사 사건'과 관련해 실형을 선고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사건은 1997년 한총련 산하 남총련 간부들이 20대 이종권씨를 경찰 프락치로 몰아 폭행한 끝에 숨지게 한 사건입니다.
장윤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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