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서는 아파트 한 채가 수 십억원에 달하는 등 서울 수도권의 아파트 값의 불패 신화는 꺼질 기미가 안 보이는 가운데 지방에서는 아파트 한 채 가격이 명품 가방 값 하나 정도밖에 안되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전북 익산에 있는 한 아파트의 경우는 13평 1 채 가격이 평균 1~2천 만원 정도이고 최근 실거래가를 보면 6백 30만 원에 거래된 집도 있습니다. 이렇게 싼 데도 어찌된 일인지 한 라인에 있는 10가구 가운데 딱 한 곳만 사람이 살고 아홉 곳은 비어 있는 채 방치돼 있습니다. 충북 보은의 있는 또 다른 아파트는 15년 전 일반 분양 당시 분양가가 1천 6백만 원이었는데 지금은 그보다도 더 떨어져 1천 5백 만원에 거래된다고 하네요.
서울과 지방간 양극화 뿐 아니라 도시 내에서의 양극화도 심각해지고 있는데, 부산 해운대의 한 아파트 평당 가격이 7천만 원 대인데 반해 인근 영도구의 또 다른 아파트 평당 가격은 5백만 원 대로 10배 넘게 차이가 납니다.
아파트 가격이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지만 이렇게 까지 차이가 벌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번주 '뉴스토리'에서 그 실태와 이유를 깊이 있게 들여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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