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2024년 새해 첫날,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해 이시카와현 등 해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시카와현에는 높이 5m의 쓰나미가 이미 발생했고, 최대 진도 7의 흔들림이 감지됐는데요.
동해쪽을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는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이에 한국 기상청은 “강원 일부 해안에선 지진해일로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해안가 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며 ”지진해일의 높이는 조석의 차이를 포함하지 않으며 최초도달 이후 점차 높아질 수 있으므로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는데요.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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