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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오늘 서울과 인천, 경기 전역에 올 겨울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환경부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고, 공사장 등의 운영 시간도 줄어듭니다.

환경부는 가능한 외출을 줄이고, 외출할 땐 KF94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강원영서·충청권과 전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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