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 서울시장]
올 한 해 참 힘드셨죠.
조금 이따가 타종 소리 들으시면서 올 한 해 있었던 슬펐던 일, 힘들고 어려웠던 일 그리고 고통스러웠던 일들은 다 툴툴 털어버리시고 그리고 새해에는 정말 즐겁고 행복한 그런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 뜻에서 방금 전에 소개해드렸습니다마는 올해는 훨씬 더 신경을 써서 우리 사회를 밝게 비춰오셨던 희망과 감동을 주셨던 분들을 모셨고요. 또 우리나라를, 서울을 세계 만방에 좋은 소식으로 알려주셨던 외국분들을 함께 모셨습니다.
좋은 분들의 좋은 기운을 받으셔서 내년에는 정말 행복한 일만 있으시기를 바라고요. 우리 사회가 때로는 증오와 갈등의 언어가 너무 많다.
이런 말들이 있는데요. 내년에는 평화와 화합, 사랑 그리고 서로 위해주고 이해해 주고 그래서 우리 모두 함께 어우러져서 희망찬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그런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도 약자와의 동행을 목표로 더욱더 따뜻함으로 서울을 채워가겠고요.
그리고 아름다움과 매력으로 전 세계에 서울시민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이 느껴지는 그런 서울시, 그런 사회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YTN 김종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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