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출근길.
“매번 이쪽으로 가다가...”
국회에 들어온 한 위원장이 방향을 착각하자 현장에선 웃음이 터져 나왔다.
질문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에게 한 위원장은 “오늘은 넘어가겠습니다... 이걸 매번 할 수는 없잖아요”라며 빠르게 통과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난 한동훈 위원장.
기념 촬영을 하며 “아직도 카메라가 많은 게 적응이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진표 의장은 “한동훈 위원장님, 용모도 스마트하고, 머리도 스마트하고, 말씀도 스마트하시다”라며 “잘 해나가시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사실 미리 고백하는데... 의장님을 평소부터 대단히 존경해왔다”면서 “충돌이 없을 수 없는 시기이지만 대화와 타협의 정신을 더 배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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