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이번 주말 900만 관객 돌파를 넘보고 있습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어제(14일)까지 772만 9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조만간 800만 관객을 넘어 이번 일요일을 넘기며 900만 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극장가에선 이 영화가 '범죄도시 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탄탄한 이야기에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등 뛰어난 연기가 어우러져 호평받고 있습니다.
YTN 차정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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