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두 번째로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제1세션을 앞두고 시진핑 주석과 3~4분 정도 담소를 나눴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G20 정상회의 이후 1년 만에 다시 만나 반갑다는 덕담이 오갔다면서 특히 지난 항저우아시안게임 기간 있었던 한덕수 국무총리와 회담을 언급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회담 가능성에는 한중회담을 논의 중이지만, 양국 일정이 빡빡해 미국을 떠나기 전에 이뤄질지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은 미국과 회담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했다면서, 회담은 양국이 전략적 선택에 따라 판단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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