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씨가 연기를 해 온 지 어느덧 30년 가까이 되셨습니다. "배우가 된 이후로 슬럼프가 아닌 적이 더 드물었다"…
[정재영/배우 : 매 작품 할 때마다 계속 그런 어떤 고비가 오고, 좌절이 오고. 또 그거를 이렇게 극복해서 으쌰으쌰 해서 열심히 또 하고. 그게 계속 반복이지 않나… 그냥 못해도 그냥 계속 이것만 할 수밖에 없는.]
[앵커]
10년 전 인터뷰에서, 10년 뒤 어떤 배우가 됐으면 좋겠느냐라는 질문에 "배우를 그때까지 하고 있을지도 잘 모르겠다.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
[정재영/배우 : 다행히 하고 있네요. 다행히 하고 있는데, 더 나아진 거는 그건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냥 똑같은 것 같아요. 그때나 지금이나.]
[앵커]
그렇다면 10년 후, 어떤 모습일까요?
[정재영/배우 : 그때도 배우였으면 좋겠어요. 배우였던 사람이 아니라, 배우였으면 좋겠어요. 그 두 번째 뭐 더 나아진, 이런 건 필요 없어요. 이제. 그냥 배우였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여전히 연기를 하고 있는 배우였으면 좋겠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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