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따라하던 '대륙의 실수' 中 샤오미, 전기차는 먼저 출시
(서울=연합뉴스) 애플을 따라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전기차는 애플보다 오히려 먼저 선보여 주목됩니다.
미국 CNN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3년여간 100억위안(약 1조8천억원) 넘게 투입해 개발한 첫 전기차 SU7(중국명 '수치')를 28일(현지시간) 공개했는데요.
내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고, 판매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이날 신차 발표행사에서 "SU7은 가속력과 다른 지표면에서 포르쉐의 전기차 타이칸과 테슬라 모델S를 뛰어넘는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러면서 향후 15~20년 안에 세계 5위 자동차회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한성은
영상: 로이터·AFP·샤오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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