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전쟁 발발 이래 최대 규모의 공습을 당한 다음 날인 30일 러시아를 향해 공격을 감행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날 낮 서부 벨고로드에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격이 집중되며 성인 12명과 어린이 2명 등 14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부상자는 1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벨고로드는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불과 30㎞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역입니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자국 영공으로 날아든 우크라이나 무인기 32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러시아는 미사일 122발, 드론 36대를 동원해 키이우와 하르키우, 오데사, 드니프로 등 우크라이나 전역을 포격했습니다.
YTN 김진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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