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달리던 KTX 유리창 파손...다친 사람 없어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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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6일) 10시 10분쯤 천안아산역을 출발해 광명역으로 달리던 KTX 산천 열차 외부 유리창에 금이 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KTX 유리창은 이중구조로 돼 있어 내부 유리창에는 문제가 없었고, 다친 사람도 없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한파에 약해진 외부 유리창에 자갈이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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