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최강 한파를 불러올 한기가 쏟아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서울은 일찍이 눈이 그쳤지만, 지금 경기 남부를 비롯한 서쪽을 중심으로는 눈구름이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 남부와 충청도, 전라도를 중심으로는 대설주의보가, 또 모든 해안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밤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고 30cm, 전라도에 최고 20, 그 밖의 충청 내륙에 최고 10cm, 경기 남서부에도 7cm가량의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또,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영하 3도로 아침보다도 춥겠고요.
내일은 아침 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겠고, 체감 온도는 영하 17도에 달하겠습니다.
오늘 자세한 낮 기온을 보시면 남부 지방도 광주가 2도에 그치는 등 어제에 비해서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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