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안보실 1차장 "북한, 이달 중 ICBM 발사 가능성"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2월에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의 연내 추가 도발 우려를 내비쳤습니다.
제2차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김 차장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탄도미사일 길이가 짧건 길건, 거기에 핵을 실으면 그것이 우리에 대한 핵 위협과 핵 공격이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오판을 한다면 핵 공격을 어떻게 초기에 확고하게 제압하느냐가 확장억제"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이 연내 탄도미사일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는 정황을 입수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더 이상은 밝힐 수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email protect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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